PowerMockup으로 기획자의 화면설계 150%스킬업하기
파워포인트와 함께한 지난 20대와 30대 초반.
장사꾼으로, 기획자로, 마케터로, 이제는 스타트업 브랜드런칭을 열혈단신으로 준비준인 한명의 쎄오로서 파워포인트는 절대로 뗄레야 뗄수 없는 툴이 되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이하 줄임 마소) 2003년 버전부터 지금의 2016 버전까지 두루 두루 섭렵? 하며 동일한 작업을 반복하게 되거나, 공수가 많이 드는 일을 하게 되면 잔머리가 가동되게 됩니다.
그러던차에 7년전에 우연히 뵙게? 된 파워목업(PowerMockup)! 정말 파워포인트의 신세계를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지금 나온 버전 이전의 파워목업이었구요. 아시는 기업에서 라이센스를 선물받아 요긴히 사용하다 얼마전 컴퓨터가 느려지고, 다운이 잦아져 ㅠㅠ 공장포멧을 하며 다시 파워포인트를 설치하며 현재 최신버전의 파워목업을 뵙게 되었습니다.
당연, 이전버전의 라이센스키는 먹질않았...
그래서 라이센스를 구매하자! 라고 마음먹고 구매페이지에 들어갔더니 금액이 솔찮았습니다. https://www.powermockup.com/order
몇년전만 하더라도 어둠의 경로 + 무료툴로 도구 욕심을 부리곤 하였는데..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운영하며 그런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낸 분들의 노고와 피땀이 느껴져 정식 구매루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 1인을 위해... $59,99달러를... 가정의달과 종소세기간이 겹쳐 여기저기 지출이 많다보니 6만원이라는 돈이 고민이 되기 시작하네요.
그러던 중 사이트를 살펴보니 무료 라이센스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어 소개드립니다.
파워목업 프리라이센스 받기
파워목업은 블로거, 언론인, 그리고 마소 MVPs 인경우 무료 라이센스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https://www.powermockup.com/order/free-license
블로거의 경우 정기적인 게시물 + 방문자 수가 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 블로그의 블로거가 파워목업관련 글을 올려서 이메일로 링크를 보내면 2~3일 후 라이센스키가 온다고 합니다.
저는 될지 않될지.. ㅜㅜ SNS 마케팅을 업무로 보고있기에 중이 제머리 못깎는격? 실제 SNS 마케팅을 하면서... 저의 SNS활동은 역으로 전면 중단을 하게 되었다는....
그리고 무단 복사, 출처없는 게시글, 출처가 모호한 게시글 등등 안되다고 하는데, 기준을 보면 검색에 용이한 블로거의 블로그 포스팅이어야 한다는거죠 :)
언론인의 경우에는 파워목업에 관한 기사를 쓸경우 리뷰라이센스를 준다고 합니다. 아마 라이센스키를 보낸주고 이것저것 잘 사용해보고 기사를 써라~ 라는 측면의 라이센스 인것 같습니다.
언론인 프레스카드를 보내주면 되는데, 전 해당사항이 없기에 패스~
그리고 마지막.
마이크로소프트 MVPs 에게는 그냥 mvp 프로필이 있는 링크만 보내주면 된다는.. 그냥 그저 부러울뿐...
마이크로소프트 MVP는 전세계 각국에 마이크로소프트 전문가 커뮤니티 집단입니다. IT 쪽 종사자라면, 그저 영예로운 타이틀이죱. 1년마다 갱신이 되고, 선정이 되면 트로피, 배지, 등등이 배송이됩니다.
언젠간 한번쯤... 파워포인트 MVP에 도전을 하고싶은..(도전한다고 되는것도 아니지만) 파워포인트 사용시간만 따지면 10,000시간은 족히 훌쩍 안정적으로 넘길 수 있을 듯요..
이렇게 세가지 경우에 무료라이센스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전, 블로거로 도전! 제발..
사실, 이전에는 목업에서 제공하여 주는 쉐이프 보다는, 제가 자주사용하는 것들을 직접 만들어 커스텀하여 사용하였었습니다. 그리고 설계 컴포넌트야 PPT에 미리 설계전에 정의하고 만들어놓은 것들을 이용하기때문에 목업에서 제공하는 쉐이프를 사용할 일은 사실 별로 없었습니다. 오히려 컴포넌트나 쉡이프 찾는게 시간이 더 걸린달까..
위 사진 우측 커스텀 영역처럼 설정을 해두면, 설계시 매우매우 빠른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혹은 고객사 리뷰를 하며 피드백을 받으면, 노티스나, 업데이트, 포스트잇같은 컴포넌트를 이용하여 회의장소에는 바로바로 휙휙 적어도면 정보 로스율 0% 제로. 미팅에서 고객사 담당자의 믿음가득한 눈빛은 지금도 기억에 남네요. ^^
그래서 원래 파포를 다시설치하였을때에는 파워목업 트라이얼 버전만 설치하고 커스텀을 하여 사용을 하려고 하였는데..하였는데..
이전 파워목업과 비교하였을때 너무나 수려해진 쉐이프들은...
특히나 안드로이드 폰 목업쉐이프는... 스케치나 포토샵의 손길을 거친듯 아름다웠습니다. 이건 구매각이다.제스쳐 부분도 좋았구요. 컬러 같은 경우는 그린톤으로 되어 있는데.. 설정부분에서 바꿀수 있나 찾아 봐야 겠습니다. :)
기본 제공 쉐이프를 조금더 커스텀하고.. 제스쳐 빈도별로 정리해두면.....
0.5초 빨라진 설계작업 모습을 상상하니 심지어 신나기 까지 하네요.
기획자라면 무조건, 마케터라면 트라이얼 사용해보고, IT 기반 사업장 쎄오라면 직원과 실무자에게 추천을 권합니다. :)
※ 해당글은 개인적인 주관이 듬뿍 들어가 포스팅으로 업체 및 제품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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