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한옥마을에서 촬영 중인 인기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4'가 촬영장 소음으로 인해 동네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에서 촬영한 '하트시그널4'에서 주민들과 소음 공해 등으로 논란이 빚어졌다고 합니다.
요약글
- 촬영장에서 발생하는 큰 차량 소리, 대화 소리 등으로 인해 동네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경찰 신고를 함
- 특히 새벽까지 이어지는 촬영으로 인해 주민들의 소음 관련 민원이 많이 들어옴
- 촬영 차량 불법 주차, 드론 촬영으로 인한 사생활 노출 문제도 발생
- 채널A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일 것을 약속하고, 드론 촬영은 법적인 차원에서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이루어졌다고 해명함
- 건물 소유자인 상장법인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불편을 고려해야 한다는 제보가 있음
최근 YTN star에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하트시그널 시즌4'의 촬영으로 인해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단독주택 건물 주민들과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민들은 새벽까지 이어지는 촬영장 소음으로 여러 차례 경찰 신고를 하였고, 촬영 차량 불법 주차와 드론 촬영 시 사생활 노출 등으로 인해 불편함을 호소했다고 하네요.
특히 촬영이 새벽까지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소음 관련 민원이 쏟아지고 있고, 제작진이 사과하더라도 소음 피해는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이 큰 문제로 지적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드론 촬영으로 인해 주민들의 사생활 보호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데요.
채널A 측은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많은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전하였으며, 드론 촬영은 법적인 차원에서 문제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만 촬영할 것이라고 해명하였습니다. 하지만 해당 건물은 상장법인 소유로 확인되었으며, 주변 주민들의 불편을 무시한 채 촬영용으로 대여한 것이 문제다 라의 의견이 있었다고 하네요.
채널A 측은 이번 논란에 대해 "소음이 있었던 것이 맞다. 앞으로는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것이며, 세심하게 촬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으로 '하트시그널 시즌4' 촬영과 관련된 소음 문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핫한 프로그램이라 가끔 킬링타임용으로 봤었는데 이런 일이 있었는 줄은 몰랐네요. 원만히 수습되는 좋은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