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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의 술이야기16

하이볼 유래 및 홈칵테일 추천 베이스 기주 하이볼은 칵테일이 담기는 잔이 길쭉(Tall glass)하여 통칭 하이볼(Highball)로 칭해지고 있는 칵테일을 뜻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하이볼이 생겨난 유래와 홈칵테일을 위한 준비사항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하이볼에 대한 오해 많은 분들이 하이볼이라고 하면 특정 칵테일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하이볼(Highball)은 기주(술, 알콜) 음료와 탄산음료를 섞은 칵테일을 가리킵니다. 아래 잔을 보시면 두번째 줄 우측에 길쭉한 잔이 하이볼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스크류드라이버나 데낄라썬라이즈도 하이볼에 속하죠. 하이볼의 유래 ‘하이볼’ 칵테일은 19세기 ~ 20세기 초반부터 영국 상류층 중심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는 주로 위스키(스카치위스키)와 소다를 섞어 마셨는데 이.. 2023. 4. 16.
위스키 온더락 뜻과 유래 (Whiskey on the rock) 위스키를 얼음과 함께 마시는 것을 의미하는 ‘위스키 온 더 락(Whiskey on the rock)’의 개념과 용어는 미국에서 1950년대부터 사용되어 왔습니다. 음료를 컵에 담아 마시는 칵테일을 말하는데 위스키를 마실 때 가장 기본이 되는 방법이니 알아두시면 좋을듯 합니다. 위스키 온더락 이란? 위스키 온 더 락은 얼음을 넣은 잔에 위스키를 부어 마시는 가장 기본적인 칵테일 스타일입니다. 얼음이 위스키를 시원하게 해주고 얼음이 녹으면서 희석되어 마시기 좋은 칵테일이 만들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위스키 온더락을 천천히 마시면서 희석되는 정도에 따라 또 달라지는 위스키의 풍미와 향을 즐깁니다. 위스키 애호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이기도 하구요. 온더락의 기원과 뜻 위스키 온더락의 기원은 여느 다른 클래식.. 2023. 4. 12.
칵테일 베이스 종류와 대표 칵테일 (feat. 홈텐딩 추천 베이스) 칵테일 베이스(Base)는 주로 알콜(술)로 칵테일의 맛과 특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재료랍니다. 대표적인 베이스로는 진, 보드카, 위스키, 럼, 테킬라, 브랜디 등이 있으며, 이 베이스에 따라 칵테일의 향과 맛이 크게 달라집니다. 기본이 되는 술이란 뜻으로 기주라고도 해요. 베이스는 일반적으로 1~2 온스의 양으로 칵테일에 사용되며, 베이스 외에도 주스, 시럽, 브랜디, 비터스 등 다양한 재료가 함께 혼합되어 만들어집니다. 칵테일에 사용되는 베이스는 각각의 맛과 향에 특성이 있어 본인이 좋아하는 베이스를 알고 있다면 칵테일의 접근이 쉬워진답니다. 베이스 종류 칵테일에서 사용되는 베이스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베이스를 기주라고 칭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알코올음료가 베이스로 사.. 2023. 3. 26.
버번 위스키란? Bourbon whisky 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인해 홈술족이 늘고있다. (난 혼술에 홈술이다) 와인에서부터 맥주, 막걸리 까지 다양한 주류 종류중에서도 유독 인기몰이중인 술이있는데 바로 미국산 버번위스키다. 특유의 진한 맛과 향 덕분에 마니아층이 두터운데다가 가격도 저렴하기때문인데 이러한 현상덕분에 국내 수입량 또한 크게 늘었다. 하지만 의외로 아직까지도 버번위스키에 대해서 생소하거나 아예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우연한 기회로 시음회에 참석하면서 버번위스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왜 그토록 매니아층이 두터운지도 말이다. 그럼 내가 아는 한도내에서 최대한 쉽게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우선 버번위스키라는 이름 자체가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수 있는데 간단하게 말해서 옥수수나 호밀등 곡물을 주원료로 사용하여 .. 2022. 12. 26.